2026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는 통합형 수능 체제가 유지되면서 과목별 난이도와 선택과목별 유불리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내 점수는 과연 몇 등급일까? 지금 바로 아래에서 EBSi, 진학사,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 주요 입시기관의 등급컷을 한눈에 비교해보세요!
2026학년도 수능 등급컷 요약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 모두 전년도보다 난도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언어와 매체, 미적분 선택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아래 표는 주요 과목의 등급컷 요약입니다.
| 영역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
| 국어(표준점수) | 132 | 125 | 117 | 107 | 95 |
| 수학(표준점수) | 131 | 124 | 117 | 110 | 96 |
| 영어(원점수) | 90 | 80 | 70 | 60 | 50 |
| 한국사(원점수) | 40 | 35 | 30 | 25 | 20 |
국어 1등급 컷은 132점으로 작년보다 2점 상승했으며, 수학 1등급 컷은 131점으로 미세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영어 1등급 비율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선택과목별 상세 분석
2026 수능에서 주목할 점은 선택과목별 원점수 차이입니다. 국어의 ‘언어와 매체’는 표준점수가 높게 책정되며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했고, 수학에서는 ‘미적분’과 ‘기하’가 다소 어려웠습니다.
| 과목 | 선택과목 | 1등급 원점수 | 2등급 원점수 | 3등급 원점수 |
|---|---|---|---|---|
| 국어 | 언어와 매체 | 85 | 78 | 70 |
| 국어 | 화법과 작문 | 90 | 82 | 74 |
| 수학 | 확률과 통계 | 91 | 82 | 73 |
| 수학 | 미적분 | 87 | 78 | 69 |
| 수학 | 기하 | 88 | 80 | 71 |
국어에서는 ‘언매’, 수학에서는 ‘미적분’ 선택자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나,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이 두 선택과목을 주로 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관별 등급컷 비교 포인트
각 입시기관마다 등급컷 추정 방식이 다릅니다. EBSi는 실제 응시생 데이터 기반의 표준점수 예측, 진학사는 변환표준점수 중심, 이투스는 가중 조정점수 모델, 메가스터디는 실시간 응시자 표본 데이터를 반영합니다.
| 기관명 | 분석 방식 | 특징 |
|---|---|---|
| EBSi | 표준점수 기반 예측 | 가장 보수적이며 실제 채점 결과와 근접 |
| 진학사 | 변환표준점수 분석 | 상위권 대학 반영률 중심 |
| 이투스 | 가중치 반영 조정 모델 | 선택과목 유불리 반영 강함 |
| 메가스터디 | 실시간 응시자 표본 반영 | 빠른 예측, 업데이트 주기 짧음 |
따라서 하나의 기관 결과만 신뢰하기보다는 여러 기관의 추정치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등급 예측 방법입니다.
결론: 전략적 수능 준비의 핵심
📌 통합형 수능의 핵심은 “선택과목 조합”입니다.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 비중이 높지만, 선택과목에서의 표준점수 차가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단순히 쉬운 과목을 고르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음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지금부터 각 입시기관의 등급컷을 꾸준히 비교하며, 실제 점수와 오차 범위를 분석해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Q&A
Q1. 네 기관의 등급컷 중 어디가 가장 정확한가요?
A. 실채점 결과 발표 전에는 EBSi의 추정치가 가장 근접한 편이며, 이후에는
메가스터디 실시간 데이터가 보정됩니다.
Q2. 등급컷은 매년 비슷한가요?
A. 기본 구조는 같지만, 과목 난이도와 응시 인원 구성에 따라 매년 소폭 변동이
있습니다.
Q3. 수학 미적분 선택이 불리하지는 않나요?
A. 난이도는 높지만 표준점수 보정으로 인해 상위권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Q4. 영어 절대평가는 변별력이 없나요?
A. 영어는 등급만 반영되지만, 주요 대학에서는 1등급 유지 여부가 당락에 영향을
줍니다.
Q5. 향후 수능 대비 전략은?
A.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표준점수 감각을 익히고, 기관별 등급컷 변동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